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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10:44

옥표성당방에서

조회 수 31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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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성당 방에서 참 좋아 나눔하고저 퍼 왔습니다

 

대림제2주간 토요일 삶을 바꿀 수 있는 용기내기

<"주님께서는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머무를 수 있도록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약함도 모욕도 재난도 박해도 역경도 달갑게 여깁니다.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2코린12,9-10)>

변화라는 말을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살던 대로, 지금까지 늘 해 오던 대로 하는게 더 편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던 대로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인해 변화에 따라가지 못해서 좌절하거나,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기도 하고, 벽에 가로막혀 옴짝달싹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가던 길을 멈출 줄 알아야 하고, 방향을 바꿀 줄도 알아야 하며, 가던 길을 되돌아올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살던 방식과 항상 똑같이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용기를 내어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매년 다시" 이 말은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자는 말이 아니라 매년 새롭게 하자는 말입니다. 우리 여식 매년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세상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우리 곁에 오십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걷지 못하던 사람이 다시 걷게 되었고, 듣지 못하는 사람이 다시 듣게 되었으며, 물이 포도주로 변하고, 죽은 사람이 되살아났습니다. 이런 성경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변화를 통해 이루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방식에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그들과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용기를 내어 예수님이 좋아하실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나아가 봅시다.

<<대림시기를 챙겨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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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임돌 2016.12.14 13:55
    아모스 형제님,
    밴드에 올라온 좋은 대림시기를 사목 홈피에도 올리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서로 나눔은 그분 길로 나아가는 첫단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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