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함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은혜로운 새해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25기 신입생들의 입학미사와 환영식을 하게 되는 2월은
24기 선배님들이 수고와 봉사를 더 많이 하게 되기도 하지요.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건강 조심하셔서 신앙대학 개학날에
모두 기쁘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래봅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탄 한장을 배달합니다~~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끈한
아랫목을 만들던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로 찰 수 있는가?
자신의 목숨을 다 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남아 있는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길질 할 수 있는가?
사목국에서 아셀라 수녀 올림.
처음처럼 우리는 항상 시작합니다.
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
새로운 자세로...
.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