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가슴이 뜨겁습니다!"

새로운 조선을 꿈꾼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

 

호기심 많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청년 김대건.

조선 최초의 신부가 되라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신학생 동기인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길에 나선다. 

나라 안팎으로 외세의 침략이 계속되고 아편전쟁이 끝나지 않은 시기,

자신과 조선의 운명을 바꿀 새로운 모험이 마침내 시작되는데...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고,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